여드름

화농성여드름짜기 뻔한결과 바꾸려면~

미래솔한의원_ 2018. 7. 13. 15:08

왜 항상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어떨지 뻔히 보이는 행동을 하는지...
전생에 청개구리라도 됐던 것 같아요.


나중에 가서 더 열심히 말려주지 그랬냐고
따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제 어쩌면
좋을지 고민하느라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죠.

 

입이 닳도록 말린 화농성여드름짜기는
잘못할 경우에 감수해야하는 리스크가
생길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졌는데


힘을 꽉~ 주어서 터뜨린다고 해서
깨끗하게 제거되기는커녕....
정도가 심해진다거나 세균 침투,
흔적에 발목을 잡힐 수밖에 없어요.

 

일정 겉으로 드러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생각보다 조금 더 깊숙한 안쪽까지
농과 하얀 솜뭉치 같은 덩어리가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화농성여드름짜기를 위해서는
무조건 쥐어뜯고 세게 힘을 주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

 

얇은 막 같은 것으로 감싸져있는
농이 시원스럽게 빠지기 위해서는
조그맣게 출구를 내놓아야 하는데
이때 세균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깨끗하게 소독된 바늘을 살짝 찔러
길을 터주는 방법이 있죠.


그 다음엔 주변을 살살~ 눌러서 뽑아내는데
이때 하얀 덩어리가 빠져나왔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해요.

 

하지만 화농성여드름짜기 방법이
손에 익지 않았다거나
제대로 학습이 되어 있지 않다면
혼자하려기보다는 도움을 받아야겠죠?


집에서 할 때와는 다르게
꼭꼭 숨어있던 덩어리와
까슬까슬 했던 주위 스킨을
매끄럽게 관리하는 과정까지
 도움을 받아볼 수 있을 거예요.

 

화농성여드름짜기로 염증을
걷어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뒷정리라고 하는데
어수선해진 틈을 타서
또 다른 일이 벌어질 수 있느니
마무리까지 완벽해야겠죠?!


놀란 곳이 진정되고
상처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보습 과정도 빼놓아선 안 되겠어요.

 

이렇게 치.료도 중요한 반면에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들에
신중할 필요가 있기도 해요.


눈을 씻고 찾아보면 주변에 원인이
즐비해 있기 때문인데,
이건 혼자서 파악하기보다는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선
진단 결과를 참고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잘 닦고, 잘 바르는 것도 좋지만
물을 자주 마신다거나
채소 위주로 식습관을 고치는 것도
재생에 필요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서
직간접적인 원인이 활보하지 못하게 한다면
화농성여드름짜기로 맘고생 하는
일이 자연스레 줄어들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주위에서 하는
당부를 가볍게 듣기보단 무겁게
받아드릴 줄도 알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