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코

빨간코치료 상태에 따라 달라져

미래솔한의원_ 2018. 10. 1. 18:43

똑같이 지독한 감기에 걸렸어도
누구는 목이 아프고, 누구는 코를 흘리고
누구는 몸이 쑤신다고 하죠?


그래서 약을 복용하려고 할 때도
심각하게 느껴지는 증상을 위주로
처방을 받게 되는데요.


만일 빨간코치료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 점을 한 번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딸기코는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코가 빨갛게 변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충혈성, 염증성, 만성 피부 질환인데요.


따로 치료를 생각하지 않고
커버력이 좋은 화장품으로
가리려고 하지만 두꺼운 메이크업을
뚫고 나올 정도로 진한 빛깔을
자랑 하고는 해요.

 

그런 탓에 생각도 없던 빨간코치료를
뒤늦게 시작하려고 보면
먼저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무작정 붉은 기운만 가시게 하면
될 것이라 여기는 게 대부분,


원인이나 현재 상태를
꼼꼼하게 알아볼 생각은
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하지만 빨간코치료를 하기 위해선
원인과 상태를 파악하는 게 기본!


특히나 같은 주사비라고 해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파헤쳐봐야지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치료과정을 세부적으로
계획 하게 될 수 있어요.

 

주사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짙은 붉은 색을 띠고 있는 혈관성,
구진, 농포가 동반되는 염증성,
겉보기에도 심각하게 표피가
손상되어 있는 특수진정으로
케이스를 나누어 볼 수가 있으며
저마다 다른 치료방법이 요구 되죠.

 

만일 빨간코치료를 빨간 빛만
가라앉히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차가운 찜질을 했다면
개선을 꿈꾸기에는 부족해요.


늘어난 혈관을 수축시켜주거나
염증을 반응을 잠재우기도 하고
손상된 부위가 진정될 수 있게
보습을 시켜주기도 해야
겨울도 아닌데 루돌프를
연상시키는 코를 차분하게
만들어 줄 수가 있는 것이랍니다.

 

상태 외에도 알아봐야 할 게
하나 더 있었잖아요?!


비슷한 경로를 타고 시작 되었다가
차츰 모습이 바뀐다던지,
애초에 다른 문제로 인해
생겼을지 모르기 때문에
원인도 무시할 수는 없어요.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다시 찾아올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으니까요.

 

즉,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빨간코치료가 끝이 아닌
하고 난 후에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재발뿐만 아니라 빨간코치료를
진행하고 있을 때도
빠른 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직접적, 간접적으로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과
습관에서 멀어져야 해요.

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변하는
진행성을 가진 질환인 만큼
빠른 대처를 하는 게 유리하나
빠른 것과 서두르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이니까
차분히 하지만 꼼꼼하게
문제에 접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