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생각도 궁금) 남자들이 관심있는 여자 한번만 던져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자분들생각도 궁금) 남자들이 관심있는 여자 한번만 던져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끼질에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이제 구시대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런 노력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1인.
"남자들이 우연으로 꾸민 걸 여자들이 속아주는게 인연입니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고요.
어차피 다 알잖아요. 왜 그런 말 던졌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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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에게 질문.
- 이 처자 좀 괜찮은거 같은데, 나와의 관계가 아는 사람 이상으로 진전될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밥먹자, 술먹자, 영화보자, 등산가자 등등 많습니다.
몇번이나 던지시나요?
저는 주로 한번만 던지고 반응 시원찮으면 마음 접고 편하게 봅니다.
두번 세번 또 던지던 시절은 20극초반에서나.
아참, 한번 던진거 여자도 다 알거든요. 쑥맥 아니면 모르지 않아요.
그럼 시간낭비할것 없이 편하게 다른 일/사람에 몰두하다 보면,
그 여자에게 다시 한번 던져볼수 있는 기회도 옵니다.
여자분들도, 한번 두번 만나자고 했던 남자가 싹 관심 끊고 몇달 지내다가
어느순간 또 던졌을때 "한번 만나볼까?" 하는 경우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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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에게 질문.
- 물론 한번 던졌을때 여자쪽도 호감이 전혀 없는게 아니거나,
그냥 편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한번 거절했더니 (바로 받아들이기가 싫어서 & 시간없어서 & 연애 귀찮아서 등등)
그다음부터 쿨하게 업무적으로만 통상적으로만 대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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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저야 뭐 한번 던져서 받으면 그 만나는날 애프터(?)도 던지고 애프터 반응 바로 안 나오면
시간 두면서 천천히 한번 더 던집니다.
어차피 남자들이 우연으로 꾸민 걸 여자들이 속아주는게 인연이기에.
ps2 -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서로 말 거의 없고 어떤 자리나 회사에서
눈빛만으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다
쑥쓰러워하며 던지는 말에 약속잡고 만나던 때가 가장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