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9. 18:05

매일 자신을 귀찮게 하는 게 있다면
생각만 해도 벌써 지치는 것만 같아요...


매일 아침 면도를 할 때 턱턱 걸리거나,
화장을 해도 그 부분만 신경을 써야하거나,
더운데도 마스트를 꼭 써야한다거나,
모두 턱에좁쌀여드름 하나로 시작된
귀찮은 일들이라고 할 수 있죠.

 

한번, 두번 정도야 눈감아 줄 수 있지만
그걸 뛰어넘어서 계속 반복된다면
‘이 귀찮은 존재를 어서 없애야겠다!!’
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일단 잡히는 대로
어떻게 해서든 뜯어내게 되는데
그럼 상처가 생길 수도 있고..ㅠ_ㅠ
마치 약이라도 올리는 듯이
더 성가신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고 해요.

 

더군다나 잡아 뜯지 않아도
턱에좁쌀여드름은 충분히 나빠질 수 있는
여지가 상당한 부위인데요.


면도, 화장 잔여물은 물론
스마트폰, 턱을 괴는 습관을 통해
동그랗고 하얗던 것이
노랗고 불그스름하게 농익으면
통증도 동반될 뿐 아니라
지금보다 처지하기가 곤란해지겠죠?

 

1분 1초라도 턱에좁쌀여드름이
사라지기를 바란다면 수칙을
만들어 지켜야 해요.


세수를 하다보면 턱과 목 쪽에
몰리는 거품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면도날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쉐이빙 폼을 사용하는 세안 방법과
손을 가져다대는 습관을 교정해서
상태가 나빠지지 않게 해야 하는데요.


이건 치료 과정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상황이 나빠지는 속도가 늦춰졌으니
그 다음 해야 할 건 당연히~?!


크기는 작지만 거칠거칠 신경 쓰이는
턱에좁쌀여드름을 하는 것인데
손을 세균감염에 상처를 낼 수 있으니까
압출의 정석인 소독된 바늘과
면봉을 사용해서 주변에 데미지를
입히지 않고 하얀 덩어리만 쏙!
바깥으로 빼내야 한답니다~!

 

하지만 빼내는 걸로 끝낼 수는 없고
모공 주위에 쌓여있던 각질과
세균이 빈 곳으로 들어가 버리기 전에
활짝 열린 출입구를 틈새 없이 닫아주고
상처가 아물어 건강한 스킨이 되도록
할 치료 과정도 병행되어야 하죠.

 

그리고 이런 과정이 진행되려면
우선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해야하는데요.


턱에좁쌀여드름이 있다고 해서
깨끗하게 닦고, 짜내는 것만이
답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이 후에도 다른 원인이 있다면
또 다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가능성과 해결방안을
미리 모색해두는 것이 좋겠죠?!


 귀찮다고 떨어뜨릴 생각만 하지 말고
본인에게 멀어지게 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