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텨보고
정 안 되겠다 싶으면
그 때가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과거의 본인에게
따끔하게 충고를 하고 싶을 정도로
손 쓸 수 없이 악화된 상태를
다시 한 번 덮어두고 있다면
이제는 더 두고 볼 필요 없이
미루고 있던 합정역여드름관리를
시작해야 될 때가 아닐까요?
판단하기에 상황이 심각하던
혹은 심각하지 않던 간에
발견 즉시 합정역여드름관리를
하지 않으면 후에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결코 가볍지는 않을 텐데요.
그럼에도 갖은 이유로 이마에 난
뾰루지를 길게 늘어뜨린 앞머리와
모자로 가려놓은 채
꽤나 긴 시간을 보냈다면
결과는 그야말로 안 봐도 비디오!
자잘한 좁쌀에 불과 했던 것들이
점점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주변이 불그스름하고
중심부가 노랗게 물드는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했을 거예요.
악화된 상태를 보고도 넘긴다면
후에는 더 크고 단단한 모습과
후유증으로 바뀐 환부를
마주하게 될지도 몰라요.
악화가 진행된 이유는 T존에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는
피지분비선을 자극했기 때문인데요.
머리카락, 모자만 아니라
사용하는 화장품의 성분이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빵처럼
기름지고 단 음식을 즐겼을 때도
분비량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에
합정역여드름관리를 하려거든
사용하는 것, 먹는 것부터
개선을 시작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합정역여드름한의원에서는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경우에는
술, 커피를 마시는 횟수를 줄이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는 것도
관리의 일부라고 말해요.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한 곳에만
영향을 끼치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내부까지 집요하게 괴롭혀
피지, 각질 생성만 아니라
원활한 체내흐름을 막는
독소와 열을 만들어 내고
트러블 발생과 악화를
좌지우지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합정역여드름관리 시에는
평소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는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진단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죠.
좁쌀에서 화농으로 변형된 염증 또한
상태를 진단해봐야 제거 방법을
이쪽저쪽으로 고려해볼 수 있어져요.
손으로 꾹 누르면 터져 나올 것만 같이
빵빵하게 차오른 상태일 경우에는
2차감염, 후유증, 재발 위험이 커서
외적인 합정역여드름관리를
압출만으로 정의할 수는 없어요.
평평한 스킨에서 볼록하게 돌출된
염증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에는
그 주위에 남은 하얀 면포와
각질, 피지를 깨끗하게 정돈하고
촉촉하게 보습시키는 것도
두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중요한 과정이니
덮어두고 외면하거나
집에서 홈케어로 휙~ 끝내버리려 하지 말고
제대로 된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
사전 준비를 꼼꼼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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