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4. 14:50

여드름흉터원인과 증상별 형태


한때 우리나라 국보급 투수였고, 

현재 프로야구 감독 선동렬의 젊은 시절 별명은 바로 '멍게'였는데요. 

고교시절과 대학시절 울퉁불퉁한 여드름으로 붙여진 별명인데요. 

성인이 된 현재도 여드름흉터로 피부가 울퉁불퉁한걸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여드름의 문제는 치료 후에도 얼굴에 흉터를 남겨 오랫동안 괴롭히는데요.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가는 달갑지 않은 이러한 여드름흉터... 

그 원인과 증상별 형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흔히 여드름이 남기고 가는 고민은 대표적으로 두가지 인데요. 

바로 여드름자국과 여드름흉터입니다. 


이렇게 여드름후유증으로 남는 여드름흉터원인은 피부에 

심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남게 되는데.. 

대부분 심한 염증성여드름 증상의 치료가 잘 되지 않았을 때 남게 됩니다. 


특이 염증성여드름을 손으로 짠다든지 불결하게 관리하면 

피부 속 깊숙이 번지게 되고 여드름 피부를 더욱 자극함으로 

이같은 원인으로 여드름흉터와 자국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을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드름후유증은 자칫하면 평생 갈 수도 있으니 참 난감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드름은 정말 잘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드름후유증.. 

여드름자국과 여드름흉터원인과 증상별 형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여드름자국원인과 형태


1) 여드름홍반


일반적으로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에 피부색이 붉은색으로 남아 있는 것을 

여드름홍반아리고 하는데요. 

그 발생 원인으로는 여드름치료가 아직 덜 된 경우나 손으로 짠 경우, 

잘못된 화장품이나 연고를 선택하여 여드름 부위에 

일부 염증 반응이 남아 생겍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홍반은 한번 생기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2년 이상 증상이 가기도 하니까 

손으로 여드름을 뜯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2) 흑갈색 색소 침착


여드름이 없어진 자리가 검게 변색되어 한참동안 남아 있는 형태입니다. 

손으로 짰으 때 흔히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기미, 주근깨 등의 다른 색소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잘 발생됩니다. 

대표적인 외형상 증상은 피부색과 비교해보면 

경계가 확실하고 어두운 흑갈색을 띄고 있어 보기가 좋지 않지요. 


 


 


여드름흉터원인과 형태


일반적으로 사람의 피부는 상처가 났을 때 상처를 치유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으려는 자생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회복 과정에 생긴 흔적이 바로 여드름흉터인데요. 

이러한 여드름흉터원인은 상처 부위의 섬유 조직이 재생될 때 

원래보다 더 생기거나 덜 생기면 흉터가 남게 되는 것입니다. 


1) 얼음송곳 모양

 


뿆고한 얼음 송곳으로 찌른 것 같이 생긴 형태의 흉터인데요. 

이런 흉터는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이 좁고 길게 손상됐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은 주로 이마나 미간, 볼 양쪽에 잘 생기지요. 


2) 박스 모양

수두 흉터 모양과 비슷하게 직각으로 형태로 생긴 흉터로 

주로 광대뼈 부위와 뺨에 잘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은 경계가 분명하면서도 너비가 작은 편이 아니고 어느 정도 큰 편입니다. 

각이 있는 사각형 형태의 모양으로 여드름이 크게 발생한 상태에서 

손상된 피부 조직을 계속 뜯어서 표피 손상이 많이 났을 때 

박스 모양의 여드름흉터원인이 됩니다.  


3) 둥근 접시 모양

둥근 접시 모양의 여드름흉터 증상의 형태는 완만하고 

넓게 패인 흉터로 깊이가 깊지 않아 치료 효과가 제일 좋은 흉터인데요. 

보통 4~5cm 이상의 너비로 둥글고 완면한 형태의 여드름흉터입니다. 

일반적으로 볼의 가장자리나 턱 라인 쪽에 잘 나타나게 되는데요. 

크게 발생한 화농성 여드름이나 응괴성 여드름이 발전했을 경우 

둥근 접시 모양의 여드름흉터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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