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쉬다가 출근하면 월요일에 일하기 엄~~~~ 엄청 싫어서
월요병이라는게 생기잖아요.
근데 전 화욜이 더 힘든거 같아여... 오늘 아침부터 일이 꼬여서 그른가...
여튼 저녁이 다 되어서까지 헤롱헤롱 대느라 기운이 없네요.
날이 추워지니 여기저기서 소개팅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여
전 성사율이 좋은 편이긴 합니다..... 네넴...
어쩌다보니 그게 그렇게 된건데... 이상하게 소문이 나가꼬...
자꾸 부탁을 받게 되서 난감해 하고 있는 중입니다.
내코가 석자라곳!!! 나도 춥다곳!!! 왜들 이러냐며... 엉엉엉엉
뭐.. 겨울 따숩게 지내라고 외투도 선물받고
싸돌아 다니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TV도 선물받고
귀 시렵지 말라고 헤드폰도 선물받고
외롭지 말라고 가방도 선물받고... 읭?
이래저래 챙겨주는 친구들 동생들이 있어 그냥 저냥 잘 버티고 있긴 한데여
그래도 내꺼 있었음 좋겠당... 하는 생각이 있긴 하져.. 헤헤헤헤헿
그래서 부탁받았을 때 주위에 좋은 사람이 있나 촘촘히 생각은 하고 있음당
오죽하면 나한테 부탁을 하겠나... 음.. 그런 생각도 해서 말이져...
나한테 소개를 부탁하다니!!!!
아.. 부탁하는 사람들이야... 이해한다고 쳐도.. 참.. 데헷~~~><
커플당들은 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며 잘해주세요.~~~~
솔로당들은 이래저래 외롭고 피곤한 일들이 많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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